평소에 먹던 타브랜드의 닭 가슴살들을 장기간 먹어보니 맛도 맛인데
금방 질리기도 해서 인터넷을 통해 오다닭 닭가슴살을 추천받아 구매하게 됐습니다.
1. 닭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함.
닭가슴살을 많이 먹어봤지만 닭 특유의 비린내는 어쩔 수 없이 나기 마련이고
향신료나 소스 등으로 간을 해서 비린내를 덜 나게 하는데 오다닭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이런 과정 없이도 닭 비린내가 나지 않아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담백한 맛이여야 장기간 섭취시 질리거나 물리지 않고 오래 먹기 좋은데 그 부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담백한 맛을 좋아해서 타 브랜드 닭가슴살들을 먹으면 오리지널임에도
짜거나, 향이 강하거나, 자극적이거나, 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 처음엔 맛있게 먹었지만 나중가면 금방 질려서 오래 먹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여러 브랜드들을 돌아가며 먹어봤지만 '여기서 계속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없었어요.
담백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나 다른 음식에 곁들여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2. 전자렌지에 데워먹어도 부드럽고 촉촉함
스팀 닭가슴살이라 부드러움은 당연하지만, 전자렌지에 데워먹을 때는 수분이 증발해 질겨지는데 오다닭은 전자렌지에 데워먹어도 결 사이사이 촉촉했습니다.
물론 찜기에 쪄 먹으면 더 부드럽겠지만 빠르고 간편한 전자렌지를 더 이용하는 편인데 나중에 한 번 찜기에 쪄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 빠른 배송과 냉동포장
영업시간이 끝난 밤 늦게 주문해서 다음날 주문이 들어가 받기까지 이틀 걸렸고 굉장히 빨리 도착했어요.
냉동이 보관이 필요한 식품이라 요새 날도 많이 풀렸는데 신선하게 올까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받아서 개봉해보니
전혀 녹지 않았고 바로 냉장고에서 꺼내온 것 처럼 신선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주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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